언론보도
event_available 16.12.28 03:09:33

색소질환 기미,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본문

색소질환 기미,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원문요약
[라포르시안] 건조한 날씨로 인해 보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추운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계절적 시기로 꼽힌다.또한 여름철에 비해 소홀할 수 있는


[라포르시안] 건조한 날씨로 인해 보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추운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계절적 시기로 꼽힌다.

또한 여름철에 비해 소홀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자외선이 약해 방심하기 쉬운 겨울에도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적어 기미 잡티 등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기미는 피부 깊은 곳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돼 침착되는 질환으로 체질적인 요인, 호르몬에 의한 자극, 자외선 과다노출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때문에 계절과 상관없이 예방이 중요하고 이미 발생했다면 전문적인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반점으로 이마와 뺨, 관자놀이, 광대뼈 부위에 대칭적으로 넓은 갈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은 색소의 깊이나 모양이 모두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피부에 나타난 경우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기존의 병변이 악화될 수 있으며 얼굴에 생기는 피부질환은 다양한 병변이 복합적으로 상존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의 정밀성이 요구된다.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색소 질환의 근원적인 개선을 위해 레이저 토닝 등 레이저를 이용한 복합치료 프로그램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그중 포토나레이저(qx-max)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출력으로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원리를 이용해 색소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리멤버피부과 김포점 김한수 원장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예방에도 불구하고 색소 질환 발병 시 이에 맞는적절한 치료가 진행돼야 만족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레이저 치료는 개인의 피부 타입 및 질환원인을 정확한 진단할 수 있는 피부과 의료진이 있는 곳인지, 검증된 시술 장비의 유무 등을 파악한 후 병원을 선택해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